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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4파전

송고시간2021-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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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민의힘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21대 국회 두 번째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의총에서는 권성동·김기현·김태흠·유의동 의원(선수 및 가나다순) 등 4명의 후보가 임기 1년의 원내사령탑 자리를 놓고 표 대결을 펼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 결과에 따라 야권 통합과 차기 당권의 구도도 요동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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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후보자 프로필
[그래픽]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후보자 프로필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국민의힘이 차기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사실상 4파전 구도 속에 영남 출신 김기현(울산 남구을) 의원에 맞서 권성동(강원 강릉)·김태흠(충남 보령·서천)·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 간 대립구도가 자연스레 형성될 조짐이다.
jin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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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21대 국회 두 번째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의총에서는 권성동·김기현·김태흠·유의동 의원(선수 및 가나다순) 등 4명의 후보가 임기 1년의 원내사령탑 자리를 놓고 표 대결을 펼친다.

투표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원내대표 후보 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원내대표 후보의 모두 발언과 공통 질문에 대한 답변, 상호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각 후보는 '유권자'인 소속 의원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신임 원내대표는 개혁 입법 드라이브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의 카운터파트로서 대여 투쟁을 지휘하게 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 결과에 따라 야권 통합과 차기 당권의 구도도 요동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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