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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 교정시설 방역대책 발표…사전검사·접촉자관리 포함

송고시간2021-01-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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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 넘게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교정시설 방역대책을 내놓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법무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고한 교정시설 방역대책을 6일 발표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교정시설 방역대책에는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사전 검사를 강화하는 방안과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관리, 긴급 의료대응 등의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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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오늘 6차 전수조사
동부구치소 오늘 6차 전수조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가 예정된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관계자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5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 넘게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교정시설 방역대책을 내놓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법무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고한 교정시설 방역대책을 6일 발표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교정시설 방역대책에는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사전 검사를 강화하는 방안과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관리, 긴급 의료대응 등의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만 현재까지 1천9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동부구치소는 이날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6차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6차 전수조사에서 확진자가 더 발견될 가능성도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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