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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 6자 수석 통화…"北 추가도발 철저 대비"

송고시간2017-04-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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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 6자 수석 통화…"北 추가도발 철저 대비"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정부는 지난 5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 일본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간 전화 협의를 진행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6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월 27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 수석대표 협의에서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왼쪽부터)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손을 맞잡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월 27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 수석대표 협의에서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왼쪽부터)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손을 맞잡은 모습.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5일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통화를 갖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 관련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 계기에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또 유엔 안보리 제재 및 독자 제재 차원의 조치 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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