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24세 이하에 공연·전시 티켓 지원
송고시간2016-09-12 06:00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서울사랑티켓'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정회원 인증 혹은 단체 승인 절차를 거치면 공연·전시 티켓을 할인받을 수 있다.
개인 회원은 연 10만원을 한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단체 회원은 연 1회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공연의 메카' 대학로를 중심으로 200여 개 작품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연극·뮤지컬·아동극·무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가 마련됐다.
월별 특별 할인작품을 선정해 개인 예매자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파는 '관람료 특별 할인 이벤트'와 공연을 본 뒤 사랑티켓 홈페이지에 후기를 쓰면 소정의 상품을 주는 '관람 후기 작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 ☎ 02-3290-7145·7147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6/09/12 06:0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