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당원투표 이틀째…투표율 50% 돌파 전망
송고시간2021-11-02 05:00
4강 주자, 전국서 득표활동…元, 대장동→靑 43km 도보행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이틀째 당원 투표를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 당원 투표를 한다. 투표 첫날인 전날 하루 만에 44%의 투표율을 기록한 만큼 50%선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대권 주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막판 선거전을 벌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충남 아산 현충사를 참배하고, 천안 중앙시장과 청주 충북 선대위에서 지지자들과 만난다.
홍준표 의원은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당원들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유승민 전 의원은 종일 방송에 출연하고, 저녁에는 여의도 사무실에서 '여러분은 어떤 대통령을 원하십니까'를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성남시 대장동에서 청와대까지 43km를 도보 행진하며 1인 피켓 시위를 한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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