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초등 돌봄교실 학생에게 과일 간식 무상지원
송고시간2018-05-17 14:48
(함평=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4일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학생에게 신선한 과일 간식을 무상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1천600만원이 투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전관리인증(HACCP) 업체인 삼계농업협동조합이 사업을 맡는다.
군내 11개 초등학교 학생 256명 학생에게 매주 2회(화·목요일) 연간 30회에 걸쳐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
나판종 친환경농산과장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공급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학생 건강증진과 국산 과일 소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재학생 중 초등돌봄교실과 방과 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제철 과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컵이나 파우치 등 간편한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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