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실린 소주병 도로에 쏟아져…출근길 한때 차량정체
송고시간2018-09-11 11:46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1일 오전 8시 10분께 부산 서구 구덕 교차로에서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주 박스 20여 개가 도로에 쏟아졌다.
박스가 도로로 쓰러지면서 그 안에 담긴 소주병이 2개 차로에 쏟아져 1시간 가까이 극심한 차량정체가 벌어졌다.
인근 초등학교에서 교통캠페인 중이던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도로를 통제하고 화물차 운전자와 함께 빈 병을 치운 뒤 9시 30분께 교통 통제가 풀렸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9/11 11:4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