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 전개
송고시간2018-11-23 16:45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상설중대 등 경비부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유흥가와 1인 근무 업소 등에서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담팀이 점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연말연시 음주운전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야간·심야시간대 음주운전 단속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11/23 16: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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