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의정부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홍보 행사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6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지역 시민 대상으로 취창업자들을 위한 열린 공간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북부 허브')를 알리기 위해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 허브의 열린 공간과 테크 콘서트, 아카데미 멋 네트워킹 프로그램, G 시네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포토존, 인형탈 사진 촬영, 에어볼 추첨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의정부를 기반으로 둔 싱어송라이터 언저리뮤직 이복길의 버스킹이 더해져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홍보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은"이번 행사를 통해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의 다양한 창업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며 "우리 지역에 취창업자들을 위한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 줄 몰랐다. 평소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데,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년 5월 개소된 북부 허브는 경기 북부 제조업, 융복합 콘텐츠 분야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입주 기업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장소 대여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 지원은 물론 스마트 오피스, 시제품 제작 지원, 촬영 장비 및 스튜디오 시설 등을 전문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11/30 16: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