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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유에이피,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공모가 상회(종합)

송고시간2018-12-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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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식
㈜대유에이피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식

(서울=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자동차용 스티어링 휠 개발업체인 ㈜대유에이피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 신요환 신영증권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대유에이피[29012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7일 급등락 끝에 공모가를 웃돌았다.

이날 대유에이피는 시초가(6천원)보다 17.75% 하락한 4천9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3천원보다는 64.5% 높은 수준이다.

대유에이피는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7천800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급락세로 돌아서는 등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대유에이피는 대유그룹 계열의 스티어링휠 제조업체로 작년에 매출액 2천66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올렸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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