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북플 '초간단 밑줄 긋기' 서비스
송고시간2018-12-10 19:02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독서 앱(애플리케이션) 북플에 새로운 밑줄 긋기 방식인 '초간단 밑줄긋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전했다.
독자가 책 본문을 촬영한 후 원하는 범위를 선택하기만 하면 해당 범위의 이미지 속 글자들이 텍스트로 자동 변환된다.
촬영부터 텍스트 변환까지 3~4초 정도면 충분하다. 책 안쪽이 말려서 휘어지지 않게 똑바로 촬영하면 텍스트 전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 기능은 책을 읽다가 발견한 좋은 문장을 간단하게 텍스트로 옮길 수 있는 기능으로 구글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의 광학문자인식(OCR) 기능을 활용했다.
북플은 서재블로그를 통한 소셜 네트워크 기능과 개인의 독서관리 기능을 결합한 알라딘의 모바일 서비스다.
abullapi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12/10 19: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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