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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갈등'에 중단됐던 中외교부 직원 방한 3년만에 재개

송고시간2018-12-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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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기자
외교부 청사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중국 외교부의 실무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 외교단' 대표단이 한국 외교부 초청으로 12∼16일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대표단은 중국 외교부 유라시아국 참사관(부국장급)을 단장으로 각 부서 실무외교관 11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외교부 방문, 외교부 주최 만찬 참석, 광주광역시청 방문, 문화시설 참관, 제주도 방문 등 일정을 진행한다.

외교부는 2011년 3월 한중 외교장관 간 합의에 따라 외교부 실무급 대표단의 교환 방문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 대표단의 방한은 2015년 12월 이후 3년 만이다.

외교부는 "최근 전반적인 한중관계의 복원 및 발전 추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대표단의 방한은 양국 관계 활성화 및 우호정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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