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우즈베크 가스정제설비 사업에 6억달러 금융제공
송고시간2018-12-13 18:02
홍정규기자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수출입은행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000720]이 수주한 우즈베키스탄 GTL(Gas-To-Liquid·천연가스액화정제) 설비 사업에 6억달러(대출 5억달러, 보증 1억달러)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즈벡 석유가스공사가 타슈켄트 남서쪽 약 400㎞에 있는 슈르탄 가스화학단지 인근에 하루 3만8천배럴의 정제능력을 갖춘 GTL 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GTL 설비의 설계·기자재 구매를 담당해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동반 진출 효과가 있다고 수은은 설명했다.
zhe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12/13 18: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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