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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전진바이오팜, 머큐리,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종합)

송고시간2018-12-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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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기자
권수현기자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전진바이오팜[110020]과 머큐리[10059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4일 모두 공모가를 웃돌았다.

이날 전진바이오팜은 시초가(1만1천550원) 대비 10.39% 급등한 1만2천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1만원보다 27.5% 높은 수준이다.

이 종목은 장중 한때 8.66% 떨어진 1만550원까지 밀렸다가 상승세로 전환해 가격제한폭(29.87%)까지 치솟은 1만5천원에 거래되는 등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였다.

전진바이오팜은 2004년 설립된 유해동물 피해감소제·방충방향제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31억원에 영업손실 28억원을 냈으나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머큐리는 시초가(9천630원) 보다 19.00% 급락한 7천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인 6천100원보다는 27.87% 높은 수준이다.

머큐리는 유무선 공유기(AP) 단말기와 광케이블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작년 매출액 1천383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올렸다.

전진바이오팜㈜·㈜머큐리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식
전진바이오팜㈜·㈜머큐리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식

(서울=연합뉴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유해동물 피해감소제 제조업체인 전진바이오팜㈜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머큐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태훈 전진바이오팜㈜ 대표이사, 임채병 ㈜머큐리 대표이사,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2018.12.14 [한국거래소 제공] photo@yna.co.kr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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