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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화재…17명 대피 소동

송고시간2018-12-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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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홍 기자
박철홍기자
광주 목욕탕 지하 보일러실에서 화재
광주 목욕탕 지하 보일러실에서 화재

(광주=연합뉴스) 지난 13일 오후 광주 북구의 한 목욕탕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나 종업원과 손님 1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밤늦은 시각 광주의 한 목욕탕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손님 등 1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13일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의 한 목욕탕 지하 보일러실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시민이 발견,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불은 보일러실 천장 전선 등을 태워 소방추산 200만원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화재 당시 목욕탕과 함께 운영하는 찜질방에는 손님과 종업원 17명이 있었는데, 불이 난 직후 모두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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