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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열풍 타고…UHD 채널 UXN 음악다큐 론칭

송고시간2018-1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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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N 제공]

[UXN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은 15일 밤 11시 음악 다큐멘터리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을 선보인다.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은 전 세계를 강타한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밀착 취재, 공연 실황과 인터뷰, 녹음실 현장 등을 담은 눈으로 듣는 음악 다큐멘터리이다. 올여름 미국에서 공개돼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프로그램에서는 1999년 그래미 최우수 여자 R&B(리듬앤드블루스) 그룹 티엘씨(TLC)를 시작으로 매회 다른 아티스트가 등장한다.

오아시스의 'The Chief'(대장)이자 히트곡 제조기 노엘 갤러거, 1990년대 일렉트로닉 장르를 석권하며 세계적 DJ가 된 모비, 1970∼1980년대를 풍미한 디스코 R&B 밴드 시크의 멤버이자 천재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나일 로저스, 인디 록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가고 있는 영국 밴드 카사비안, 2000년대 초 포스트 브릿팝 최고 밴드로 자리매김한 후 7년 만에 복귀한 스노우 패트롤, 포스트 밥 딜런이자 유럽에서 떠오르는 스타 조지 에즈라, 꾸준히 사랑받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 원 리퍼블릭 등 쟁쟁한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UXN 관계자는 "최근 퀸과 프레디 머큐리를 조명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뉴트로(과거를 재현하는 데 집중한다는 뜻의 레트로(Retro)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뉴(New)가 결합한 합성어) 감성을 자극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에서는 한때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아티스트들이 매회 출연해 뉴트로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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