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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낚으세요" 서울시청서 '잘돼지 2019' 축제

송고시간2018-1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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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일 공연·전시·체험 등 진행

서울시청·서울시 (PG)
서울시청·서울시 (PG)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번 주말 '잘돼지 2019' 축제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23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금돼지의 해에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낚시 장비를 이용해 '복돼지'를 낚는 실내 낚시터, 시민들이 쓰지 않는 물품과 메시지를 모아 서로 교환하는 '돼깨비 전당포', 재활용품으로 청사초롱과 악기 만들기를 하는 '뚝딱 업사이클링 키트', '잘 놀았음 돼지'를 주제로 하는 체험형 게임존 등이 운영된다.

또 행사기간 매일 오후 2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선 어쿠스틱 듀오 '볼빨간사춘기' 공연을 비롯해 탭댄스, 뮤지컬 등 공연이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청 홈페이지(http://seoulcitizenshall.kr) 또는 시민청 안내데스크(☎ 02-739-77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요 행사 프로그램

구 분 프로그램명 시간/장소 내 용
체험
프로그램
돼지 낚장!
(광장분과)
12.21(금)~23(일)
11:00~17:00
시민플라자A
2019년 다가올 새해에 내가 바라는 건강, 사람, 사랑 등에 관한 복을 얻어 갈 수 있는 실내 복돼지 낚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돼깨비 전당포
(소통분과)
쓰지 않는 물건, 하지 못했던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누고 행운과 선물을 교환하는 연말연시 만들기, 업사이클링 키트 체험을 통한 환경 체험
잘돼집
(동행분과)
퓨전 포장마차 컨셉의 공간에서 돼지모양 종이에 소원을 기록하고, 기록한 돼지모양 종이를 행사장 설치물에 걸어 다른 시민들과 2019년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진행
잘 놀았음 돼지
(공감분과)
벽면에 그려진 돼지 캐릭터 ‘호로로’와 그의 친구들을 찾아보는 숨은 돼지 찾기, 자음으로 낱말을 완성하는 초성게임, 상자 속 물건을 손 끝 감각으로 맞춰보는 촉감게임 진행
특별공연 시민청예술가
(활력콘서트)
12.21.(금)
14:00~15:00
활짝라운지
시민청예술가 요들송 ‘목장주인’과 탭댄스 ‘블루노트’의
활력콘서트
따뜻한 시민청
(토요일은 청이 좋아)
12.22.(토)
14:00~15:30
활짝라운지
추운 겨울을 시민청에서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시민청
대표프로그램 ‘12월 토요일은 청이 좋아-따뜻한 시민청’
※ 출연진: 볼빨간사춘기, 스무살, 김명수밴드
시민청예술가
(깜짝뮤지컬)
12.23.(일)
14:00~14:30
활짝라운지
시민청예술가 ‘뮤리마스’의 뮤지컬 콘서트
특별전시 그리고, 그리다展 12.21(금)~23(일)
09:00~20:00
시민플라자B
친근한 상상 속 동물들과 무지개 공간 속 둥근 공들이 관객의 움직임과 몸짓으로 반응하는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전시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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