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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요금소 들이받은 음주운전자 차 버리고 도주

송고시간2018-12-1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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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요금소 간판을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오전 2시 43분께 한 승용차가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북부산요금소 일반통행권 5번 출구 간판을 들이받았다고 도로공사 직원의 112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사고 차량은 파손된 채 오른쪽 갓길에 세워져 있었고 운전자는 없었다.

경찰은 부산 방향으로 순찰을 하다가 "고속도로 갓길로 한 남성이 뛰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지 점에서 약 1㎞ 떨어진 지점 갓길에서 A씨를 붙잡았다.

[부산경찰청 제공]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sXJmipKdeY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였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던 A씨가 사고가 나자 달아난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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