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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수 창업가에 요트탈래·정성깃든·보배특수사

송고시간2018-12-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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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2회 부산 청년 창업가 디자인&아트쇼
2018 제2회 부산 청년 창업가 디자인&아트쇼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요트탈래 김건우 대표(35), 정성깃든 김인경 대표(40), 보배특수사 김진수 대표(61)를 올해 우수 창업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거친 요트탈래는 2015년 국내 처음으로 요트 스테이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80척 민간 요트를 확보해 연 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부산시 지정 공유기업, 한국관광공사 지정 관광벤처업체로 인증받았다.

정성깃든은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천연 조미료를 개발해 연간 2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해양수산부 국가 연구개발 사업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빛을 반사하는 형광 원사를 개발해 생산하는 보배특수사는 2016년 녹산공단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안전 의류 및 신발업체에 연간 4억원어치 원사를 공급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부산 창업가 송년의 밤에서 부산시장상을 받는다.

행사에는 부산시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업체와 대학 우수 창업 동아리, 외국인 창업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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