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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북경협주, 2차 북미정상회담 기대에 동반 강세

송고시간2019-0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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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7일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개성공단 입주사인 제이에스티나는 전 거래일보다 17.00% 급등한 8천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좋은사람들(13.02%), 신원(8.33%), 재영솔루텍(5.29%), 인디에프(2.79%) 등 다른 개성공단 입주사도 동반 상승 중이다.

또 제룡전기[033100](7.61%), 선도전기[007610](4.74%) 등 대북 송전 관련주도 올랐다.

남북 철도연결 테마주인 대아티아이[045390](2.45%), 부산산업[011390](2.15%), 현대로템[064350](1.65%) 등과 농업협력·지원 관련주로 거론되는 아시아종묘(3.65%), 조비[001550] 등도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로 출발하기 직전에 기자들과 만나 "양국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상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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