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창업공동체 육성…최대 1천500만원 지원
송고시간2019-01-12 15:09
(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창업공동체를 발굴·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완주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 19∼39세)으로 문화, 복지,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지역개발 등을 다루는 3인 이상의 공동체면 신청할 수 있다.
한 곳당 1천500만원 이내에서 창업단계별로 프로젝트형 예비단계, 본 창업 단계로 구분해 최대 8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 공동체는 시제품개발, 마케팅, 기자재구매비, 역량 강화교육 등 창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완주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공동체는 지역과 청년이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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