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미드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 방영
송고시간2019-01-14 09:43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스크린은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을 국내에 독점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지 R.R. 마틴의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지난 2011년 처음 방송돼 2017년 7월 시즌7이 방영된 후 약 1년 6개월 만에 마지막 이야기인 시즌8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 드라마는 '초호화 스케일'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총 6개 에피소드로 구성될 이번 시즌은 회당 1천500만 달러, 총제작비 9천만 달러(한화 약 1천18억원)로 역대 드라마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현지 방영은 4월 중 예정됐고 국내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1/14 09:4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