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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D-19, 온라인업체도 선물세트 판매 본격화

송고시간2019-01-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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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설 명절을 19일 앞두고 온라인 쇼핑사이트들과 홈쇼핑 업체들이 일제히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2019 설 혜택' 기획전을 열고 명절 선물세트와 준비 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1만 원대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 설보다 약 15% 늘리고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가로 선보인다.

'오늘의 특가' 코너에선 아동 한복부터 식품, 생활가전, 시니어용 마사지기 등 인기 명절 선물을 특가로 선보이고 '설 브랜드 데이' 코너에서는 명절에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매일 3개씩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옥션도 31일까지 '설 명절을 준비하기 딱 좋은 날' 기획전을 열고 설에 필요한 선물과 차례 음식,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 등을 최대 6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명절에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들을 위한 한라봉과 안마의자, 차례상에 올라가는 밤, 아동 한복 등도 할인 판매한다.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방콕과 제주도 등지로의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가성비 좋은 설 선물세트 3천여개를 최대 52% 할인해 판매한다.

11번가 설 선물 할인전
11번가 설 선물 할인전

[11번가 제공=연합뉴스]

이번 설에는 전남 장성 문영철 농부가 재배한 '장성 새싹삼'처럼 지역생산자들의 이름을 내건 신선 선물세트나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가성비를 앞세운 단독 상품 마련에 집중했다.

또 하루 3가지 제품에 대해 총 3차례 중복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세배 딜'도 진행한다.

2017∼2018년 설 시즌 동안 많이 검색된 키워드와 인기 선물 구매 리뷰를 분석해 11번가 검색창에 설날 선물을 검색하면 부모님이나 친인척, 선생님 등 대상별로 인기 선물도 추천해준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은 15일부터 30일까지 '2019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설 선물을 비롯해 총 5천여 가지 품목을 선보이며 할인쿠폰과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부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회사인 현대그린푸드의 LA갈비 선물세트를 주 4회 이상 집중 편성한다.

현대그린푸드 LA갈비 선물세트
현대그린푸드 LA갈비 선물세트

[현대백화점그룹 제공=연합뉴스]

21일에는 2017년부터 2년 연속 미셸린 가이드에 선정된 한식당 용수산의 대표메뉴인 갈비찜 조리법으로 만든 '용수산 LA갈비 세트'를 소개하고 '왕영은 톡 투게더', '박미선 쇼핑의 선수' 같은 고정방송을 통해서도 안성맞춤 유기 세트 등 다양한 설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이달 19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상품별로 최대 20% 쿠폰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국외·국내 여행상품은 물론 여해용 가방과 카메라 등 관련 상품도 선보인다.

또 바쁜 일정으로 명절 선물을 마련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서는 최대 3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기프트카드도 판매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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