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명예 홍보대사에 정구호·마크 테토 씨
송고시간2019-01-14 13:54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패션디자이너 정구호 씨와 미국 출신 방송인 마크 테토 씨가 부산시립미술관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패션디자이너 정구호 씨는 영화·무용·오페라 연출가로 활약하다 최근에는 전시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장르 벽을 허물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예술가로 활동하면서 부산미술관의 문화복합공간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미국인 마크 테토 씨는 문화재청에서 임명한 '경복궁 명예 수문장'으로 강의와 방송에서 한국 전통 아름다움과 예술을 소개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두 명의 명예 홍보대사는 앞으로 시립미술관 각종 전시와 행사 홍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술관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은 17일 오후 3시 30분에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josep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1/14 13: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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