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 13개월 만에 위촉
송고시간2019-01-14 14:53
공기태 전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내달 22일 '181회 정기연주회' 첫 지휘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공기태(51) 씨를 제3대 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로 14일 위촉했다.
공 신임 지휘자는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포항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 청주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 등 지자체 합창단을 15년간 지휘했다.
그는 오는 2월 22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시립합창단 181회 정기연주회에서 시민과 처음 만난다.
창원시립합창단 상임 지휘자는 2017년 10월부터 비어 있었다.
창원시는 유능한 상임 지휘자를 찾기가 힘들어 오랫동안 공석이었다고 설명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1/14 14: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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