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4월 개최…18일 마감
송고시간2019-01-14 16:30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는 오는 4월 6∼12일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전국 교직원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자아실현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술이라는 전문영역의 대중화를 통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실시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8일 자정까지이며, 유·초·중등 및 대학 재(퇴)직 교원 및 교직원 등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하드에 로그인한 뒤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아 본인 사진·작품과 함께 올리면 된다.
출품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사진, 서예 제외)의 순수 자유 창작품으로,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규격은 액자 포함 10호 이상 30호 이하로 1인 1점씩만 출품할 수 있다. 이 중 공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미술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운영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차성수 이사장은 "여러 회원분이 참여해 자신의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많은 분과 감상의 기회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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