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증평군, 한부모 가정 지원 확대

박종국 기자 기자 페이지

(증평=연합뉴스) 증평군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 예산을 2억2천만원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1억4천200만원보다 64% 증가한 것이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 예산 가운데 아동 양육비가 1억9천300만원으로 가장 많다.

올해부터는 아동 양육비 지원 대상이 만 14세 미만에서 만 18세 미만으로 확대됐고 아동 1인당 지원액도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랐다.

부모의 연령이 만 24세 이하인 한부모 가정 아동 양육비는 18만원에서 35만원으로 늘었다.

문의는 세대주 관할 읍(☏835-3271), 면(☏835-3383)으로 하면 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1/14 15: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