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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동네의원서 고혈압·당뇨환자 관리시스템 구축

송고시간2019-01-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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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고혈압과 당료 등 만성질환을 앓는 전주시민은 앞으로 가까운 동네 의원에서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시보건소는 동네 의원이 만성질환자를 포괄적으로 관리·서비스할 수 있도록 전주시 의사회, 건강보험공단과 '일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네 의원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인 관찰과 생활습관 교육 등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전주시 건강동행센터와 일차 의료 시범사업에 동참한 총 60여곳의 동네 의원은 2만명의 고혈압·당뇨 환자를 돌보고 11만여건의 질병·건강 관련 교육을 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건강동행센터(☎ 063-255-1775)로 문의하면 된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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