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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끝낼 때" 부시, 월급 못 받는 경호원들에 '피자 선물'

송고시간2019-01-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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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무급으로 근무하는 자신의 특별경호팀에게 감사의 의미로 피자를 선물했다.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경호팀에 건넨 피자 선물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경호팀에 건넨 피자 선물

[인스타그램 캡처]

부시 전 대통령은 아내 로라와 함께 셧다운으로 임금을 받지 못한 채 근무하는 경호팀과 모든 연방정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직접 피자를 건네는 사진과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정치적인 논쟁은 옆으로 치워두고, 양당의 지도부가 모여 셧다운을 끝내야 할 때"라고도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에 따르면 이 사진은 같은 날 플로리다의 모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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