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제주 아파트서 "성분 모를 가루 발견" 신고…유해성 없어

송고시간2019-01-20 11:4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아파트에 성분을 알 수 없는 분홍색 가루가 뿌려져 경찰과 보건당국 등이 출동해 현장 조사하는 소동을 벌였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37분께 제주시 모 아파트 현관문 우유 투입구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분홍빛 가루를 살포하고 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군, 보건당국 등은 현장을 통제하고 해당 가루에 대해 조사했으나 화학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등 인체 유해성이 없어 상황을 종료했다.

유관기관은 해당 가루를 수거해 정확한 성분을 조사하고 있다.

'성분 모를 가루' 신고에 현장 통제한 군경
'성분 모를 가루' 신고에 현장 통제한 군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kos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