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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체육계 성폭력·인권침해 피해 접수

송고시간2019-01-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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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전경
인천시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의회는 '인천 체육계 성폭력·인권침해 민원 접수를 위한 의원 모임'을 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성준·박인동·조선희 의원 등 시의원 9명으로 구성된 의원 모임은 3월까지 두 달간 각 의원의 이메일·전화·문자메시지 등으로 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시의회 차원의 대책을 찾을 계획이다.

사안에 따라서는 경찰·검찰·시청·교육청·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조해 가해자 처벌을 추진하고 피해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는 성폭력·인권침해 민원 접수 의원 모임 활동을 지원하며, 인천 체육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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