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국가신용등급 'AA-'로 유지…전망도 '안정적'(종합)
송고시간2019-01-24 11:45
"민간투자·수출 약화로 올해 성장률 2.5%로 둔화"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상위 4번째 등급이다. 피치는 한국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피치는 한국 경제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각각 2.5%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민간투자와 수출 증가세 약화를 이유로 지목했다.
피치는 "이는 소득 주도 수요 증가와 공공 투자 등을 통한 정부의 경제활동 활성화 조치로도 일부만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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