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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주최 측 차량이 집회 참가자·경찰 덮쳐 …20여명 부상(3보)

송고시간2019-01-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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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참가자와 경찰관 덮친 차량
집회참가자와 경찰관 덮친 차량

(부산=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46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초등학교 인근에서 덕포1구역 재개발 반대 도로 행진 중 집회 주최 측 차량이 돌진해 경찰관과 집회 참가자 등 20여명이 다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있다. 2019.1.24 [부산소방본부 제공] wink@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에서 재개발 반대 집회 현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집회 참가자와 경찰 등 20여 명이 다쳤다.

24일 오후 3시 46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초등학교 인근에서 있었던 덕포1구역 재개발 반대 집회 현장에서 집회 주최 측 차량으로 알려진 승합차가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관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집회 참가자 3명과 경찰 21명 등 24명이 다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이 중 1명은 중상이며 나머지 21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참가자와 경찰관 덮친 차량
집회참가자와 경찰관 덮친 차량

(부산=연합뉴스) 24일 오후 3시 46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사상초등학교 인근에서 덕포1구역 재개발 반대 도로 행진 중 집회 주최 측 차량이 돌진해 경찰관과 집회 참가자 등 20여명이 다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있다. 2019.1.24 [부산소방본부 제공] wink@yna.co.kr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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