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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 첫 리그 경기에서 득점포 가동…시즌 13호

송고시간2019-01-3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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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요렌테와 득점에 기뻐하는 손흥민
페르난도 요렌테와 득점에 기뻐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 토트넘에서 복귀전에 나선 손흥민(27·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다.

손흥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후반 35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지난 5일 트랜미어 로버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이후 나온 이번 시즌 손흥민의 13번째 골이다.

리그만 따지면 2일 카디프시티와의 21라운드 이후 터진 9호 골이다.

손흥민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 이후 아시안컵에 출전했다가 영국으로 돌아가 처음 투입된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페르난도 요렌테에게서 짧게 넘어온 공을 강한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의 골로 토트넘은 1-1로 맞서 있다.

손흥민, 복귀전서 득점포 가동…"돌아와서 기쁘다"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58cxOr1JBys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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