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배우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종합)

송고시간2019-01-31 16:1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배우 최민수[연합뉴스 자료사진]

배우 최민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이정현 기자 = 배우 최민수 씨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최씨를 지난 2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 9월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로 주행하며 진로를 방해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피해 차량은 앞에서 급정거한 최씨의 차량을 피하지 못해 '수백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발생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최씨는 또한 사고 발생 후 차에서 내린 뒤 시비를 다투는 과정에서 여성 운전자인 피해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민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재판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id@yna.co.kr

'보복운전 혐의' 배우 최민수 불구속 기소…방송 출연은?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OpfY8zeDLBU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