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연예계 활동 못하게 해주겠다" 협박에 화난 최민수

(서울=연합뉴스)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으로 검찰에 불구속기소 된 데 대해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 하지만 억울한 면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최민수가 지난해 9월 여의도 한 도로에서 앞차가 진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앞지른 뒤 급정거해 사고를 냈고, 상대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며 불구속기소 했는데요.

이에 대해 최민수는 31일 통화에서 "상대와 실랑이를 했는데 그쪽에서 내 동승자를 통해 '연예계 활동을 못 하게 해주겠다', '산에서 왜 내려왔냐'고 막말을 했다고 해 나도 화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연합뉴스TV>

<편집: 이미나>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2/01 11: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