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기성용, 울버햄프턴 원정 동행했으나 명단 제외…팀은 무승부

송고시간2019-02-12 07:5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기성용(30·뉴캐슬)이 한 경기 더 쉬어갔다.

기성용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성용은 지난달 7일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경기 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이후 뛰지 못해 결국 대회 도중 소속팀으로 복귀했고, 지난달 말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이 경기를 앞두고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은 기성용이 회복해 출전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고, 기성용은 이날 울버햄프턴 원정에 동행했다.

그러나 몸 상태를 완전히 끌어 올리도록 한 경기 더 휴식을 취했다.

뉴캐슬은 후반 11분 아이작 헤이든의 골로 앞서갔으나 추가시간 윌리 볼리에게 동점 골을 얻어맞아 1-1로 비겼다.

뉴캐슬은 승점 25로 리그 16위에 자리했다.

song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