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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거장부터 '더 팬' 카더가든까지…서재페 2차 라인업

송고시간2019-0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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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서울재즈페스티벌 2차 포스터
서울재즈페스티벌 2차 포스터

[프라이빗커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래미어워즈를 아홉번 수상한 재즈 베이시스트 크리스찬 맥브라이드와 SBS '더 팬' 우승자 카더가든이 올봄 서울을 재즈로 물들인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12일 쟁쟁한 출연진으로 채운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5월 25∼26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앤드 팁 시티를 필두로 모던 재즈피아노의 거장 브래드 멜다우가 이끄는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 신스팝 밴드 피츠 앤드 더 탠트럼스가 선다.

또 기타리스트 토미 에마뉴엘과 앤디 맥키, 싱어송라이터 바하마스, 레트로 트리오 더 퍼피니 시스터즈가 함께한다.

국내 라인업도 화려하다. 가요계 음유시인 루시드폴의 모르폴린 앙상블,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송영주 쿼텟, 싱어송라이터 크러쉬·딘, 카더가든, 정승환, 이진아 트리오가 무대를 준비 중이다.

앞서 1차 라인업에서는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의 전설적인 여성 보컬리스트 오마라 포르투온도를 비롯해 윈튼 마살리스, 존 스코필드가 이끄는 콤보66, 밴드 클린밴딧, 핑크 마티니, 루디멘탈, 라우브 등의 이름이 공개됐다.

할인 혜택이 있는 프리세일 티켓 1일권은 오는 14일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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