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오늘 자작곡 '콜드'…"사랑의 절규 담은 R&B"

이은정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35)이 12일 오후 6시 새 싱글 '콜드'(COLD)를 발표한다.

소속사 일레븐나인에 따르면 '콜드'는 지난해 11월 싱글 '스케어드'(SCARED)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이다. 차갑게 버림받은 사랑의 절규를 담은 R&B 장르 곡으로 세븐이 작사·작곡했다.

세븐은 지난달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이 곡 일부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는 "세븐은 보컬과 감정의 집중도를 높이고자 R&B 특유의 화려한 코러스 대신 미니멀한 보컬로 노래의 감성을 전달하려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곡을 시작으로 올해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i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2/12 10: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