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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베트남 외교장관 평양 도착"

송고시간2019-02-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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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예정인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12일 오후 평양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교도는 베이징(北京)과 평양발 기사에서 민 장관이 베이징을 경유해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민 장관은 오는 14일까지 평양에 머물면서 하노이에서 열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경비와 의전 등을 사전에 조율할 것이라고 교도는 덧붙였다.

북한으로 떠나는 팜 빈 민 베트남 외교장관
북한으로 떠나는 팜 빈 민 베트남 외교장관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12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올랐다.
민 장관은 이날 오전 경유지인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뒤 같은 날 낮 12시55분 평양행 고려항공에 탑승했다. 민 장관은 마이 프억 중 의전국장 등 5명의 수행원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2.12 chinakim@yna.co.kr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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