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직원 성추행' 호식이치킨 전회장 집행유예…"드릴 말씀 없어"
송고시간2019-02-14 14:45
(서울=연합뉴스)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치킨 프랜차이즈업체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14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최 전 회장의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다만 동종 전과가 없고 피해자가 합의해 처벌 의사를 철회한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2/14 14: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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