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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도체육회, 정기총회서 "전국체전 상위권 달성 목표"

송고시간2019-02-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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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 정기총회
경남도체육회 정기총회

[경남도 제공]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체육회는 14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이 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 지난해 사업결과와 결산안을 심의했다.

전국체전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 스포츠로 행복한 도민 실현, 체육행정 혁신과 조직강화를 올해 도체육회 3대 핵심목표로 정했다.

도체육회는 핵심목표에 따라 경남체육 경기력 강화, 우수선수·지도자 발굴 및 학교체육 육성지원, 도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 스포츠클럽 활동지원과 국제교류 정례화, 공정한 체육행정과 회원단체 내실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권한대행은 "체육인들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헬기 7대 배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달집태우기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큰 정월대보름(19일)을 앞두고 전 시·군에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전달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정월대보름 당일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연장 운영하고 달집태우기 등 행사장을 중심으로 책임 담당 공무원을 지정 배치한다.

산불진화 헬기 7대를 배치해 산불예방 공중감시를 병행한다.

소방서·군부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각종 진화장비를 비롯해 산불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을 배치해 유사시 초동진화에 나서도록 한다.

도는 최근 10년간 도내에서 정월대보름에 5건의 산불이 발생해 0.51㏊를 태운 적이 있는 데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10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돼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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