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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협회 "LGU+·CJ헬로 인수 부작용 방지책 마련해야"

송고시간2019-02-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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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14일 LG유플러스[032640]의 CJ헬로[037560] 인수 결정과 관련, 인수 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 방지책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협회는 이번 인수 결정이 전국사업자인 통신사와 25년간 지역사업권을 유지해온 지역 매체가 결합하는 첫 사례인 만큼 부작용 방지 대책으로 ▲ 케이블TV 네트워크 경쟁체제 구축 ▲ 지역사업권 유지 ▲ 고용 승계·보장 등을 요구했다.

협회는 "향후 유료방송시장 구조개편과정에서 통신사와 방송사의 역할 분담에 따른 경쟁체제 확립, 시청자·산업계의 혼란 최소화, 지역미디어의 공공성 강화 방안 등을 담은 종합적인 정책목표·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에 인수되는 CJ헬로
LG유플러스에 인수되는 CJ헬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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