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신학기부터 초등생 무상 우유 급식 지원
송고시간2019-02-14 17:34
(고성=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고성군은 3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무상 우유 급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고성군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2천900여명이다. 군 예산 2억5천500만원이 투입된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처음이다.
고성군은 내년부터 우유 급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무상 우유 급식으로 학부모 급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우유 소비 촉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무상 우유 급식은 백두현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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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2/14 17: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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