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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인삼공사 감독, 심장혈관 시술…17일 경기 결장

송고시간2019-02-1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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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김승기 감독
안양 KGC 김승기 감독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2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 안양 김승기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19.2.12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김승기(47)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인삼공사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경기를 마친 뒤 "김승기 감독이 심장혈관 시술 때문에 17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 2라운드부터 심장혈관 쪽이 좋지 않아 약물치료를 받아왔으며 국가대표 휴식기를 앞두고 시술 날짜를 잡았다.

인삼공사는 17일 경기에는 손규완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길 계획이다.

18일 시술을 받는 김 감독의 복귀 일정은 이후 경과에 따라 유동적이다. 인삼공사는 17일 경기 이후로는 3월 2일 창원 LG전으로 정규리그를 재개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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