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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50+세대' 일자리 2천273개 지원

송고시간2019-02-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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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올해 '50+세대'(만 50∼67세)에 사회공헌형 '보람 일자리' 2천273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투입 예산은 약 109억원이다.

2015년 시작된 보람 일자리는 50+세대가 은퇴 후에도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매달 57시간 기준으로 월 52만5천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31개 사업에 2천236명이 참여했다.

올해 사업은 총 33개로, ▲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558명) ▲ 마을지원형(723명) ▲ 세대통합형(722명) ▲ 또래 세대를 돕는 50+당사자지원형(210명) ▲ 비영리단체를 위한 사회적경제지원형(60명)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행복도시락나눔지원단, 장애인직업재활지원단, 공공복지서포터즈 등이 있다.

사업별 모집 정보와 신청 접수 관련 내용은 서울특별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50+세대를 위한 보람 일자리인 공공복지서포터즈
서울시 50+세대를 위한 보람 일자리인 공공복지서포터즈

[서울시 제공]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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