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신용카드 얼마나 썼나'…오늘부터 모바일로 통합 조회

송고시간2019-02-20 00: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이상서 기자
이상서기자

(서울=연합뉴스) 독자팀 = 굳이 컴퓨터를 켜지 않더라도 여러 회사의 신용카드 액수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는 없을까.

금융감독원은 20일부터 신용카드 결제 예정 금액과 사용 액수, 포인트 명세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유 카드 개수와 이용 한도, 휴면 카드 여부 등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개인용 컴퓨터(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신용카드
신용카드

[연합뉴스TV 제공]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 앱을 설치하면 8개 전업 카드사와 주요 은행에서 운영하는 7개 겸영 카드사 등 15개사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제주·전북·산업은행과 케이뱅크·카카오뱅크의 카드는 아직 이용할 수 없다.

금감원은 하반기에 참여 카드사를 확대하고, 증권사도 추가해 모든 금융기관에 대한 계좌 일괄조회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러 신용카드 사용 액수, 모바일로 한눈에 알 수 있다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CIdIOnYJvYU

jebo@yna.co.kr

기사 제보나 문의는 카카오톡 okjebo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