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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감산 압박 속 엿새째 강세…WTI 1.5%↑

송고시간2019-02-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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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오리노코 유전 벨트' 엘티그레 인근 유정
베네수엘라 '오리노코 유전 벨트' 엘티그레 인근 유정

[A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83달러(1.5%) 상승한 56.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50분 현재 배럴당 0.59달러(0.89%) 오른 67.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 조치를 압박하면서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미·중 무역협상의 기대감도 위험자산인 원유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과 중국은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3.1달러(0.2%) 오른 1,347.90달러에 마감했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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