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서 총격으로 2명 사망…경찰 "테러 징후 없어"
송고시간2019-02-21 23:53
이광빈기자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남부 도시 뮌헨에서 21일(현지시간) 남성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총격은 이날 아침 건설 현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총격 사건이 테러와 연관됐다는 징후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가적인 위험 요인은 없다고 설명했다.
독일에서는 2016년 12월 베를린의 브라이트샤이트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한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해 12명이 숨진 바 있다.
lkb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2/21 23: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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