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회 먹은 관광객 8명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역학조사
송고시간2019-02-22 08:08
(거제=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2일 오전 3시 20분께 경남 거제시 한 호텔에서 A(46·여)씨와 B(15)군 등 일가족 8명이 복통·설사 등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전에서 다른 가족 14명과 함께 거제로 여행 온 이들 8명은 전날 저녁 무렵 인근 가게에서 회 등을 사 호텔에서 먹은 뒤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보건소는 이날 오전부터 A씨 등과 가게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02/22 08: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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